깜장코 강아지 코색깔 변하는 6가지이유

새끼강아지때 진한 털색깔과 검은 눈동자, 검은 코 너무 귀엽죠.

어느날 갑자기 촉촉한 검정코가 색이 변한걸 발견했을때 아픈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강아지 코색깔

원래는 검은색이던 코 색깔이 중앙부분을 중심으로 밝아지거나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탈색소화라고 합니다. 코색깔이 변할때는 영구적인 변화이거나, 

계절에 따른 일시적인 코색깔 변화 일수도있습니다.

겨울에는 코색깔이 연해지고 봄,여름에는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오는것을 반복합니다.

강아지 코색깔 변하는 6가지 원인

1. 계절(겨울)

겨울이 되면 추운 날씨로 인해, 코색깔이 일시적으로 옅어질 수 있는데 

이를 스노우노즈라고 부릅니다. 추운지방 견종인 시베리아허스키, 말라뮤트, 에스키모 등 

추운기후에 사는 종에서 많이 볼수있습니다. 겨울에는 여름보다 밤이 길고 햇빛이 없기 때문인데 지극히 일시적인 것이라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2. 노년기

강아지는 나이를 먹으면 신체적인 노화의 징후가 나타나게 됩니다.

나이가 든 강아지 일수록 멜라닌 색소 생성 기능이 떨어져 코 색깔이 옅어질 수 있습니다.

건강에 문제가 있는건 아닙니다.

3. 백반현상

백반현상은 반려견의 피모 또는 피부색이 탈색되어 반점처럼 보이는걸 의미합니다.

백반증상은 어릴 때부터 발견됩니다. 강아지 코와 털에 색상을 만들어주는 세포가 

능력을 상실 하면서 백반증 걸리게됩니다.

4. 알레르기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도 접촉하는 물체에 의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접촉한 코와 주변에 염증이 생기며 알레르기로 인해 일시적으로 코색소가 변할 수 있습니다.

5.질병

드물지만 피부에 나타나는 면역 질환 중 하나인 홍반루푸스로 인해 검은색소가 빠지며 

피부가 붉게 변하게 됩니다.

6. 상처

강아지 코에 긁힌 상처나 찰과상 같은경우 하루나 이틀정도 분홍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는 코전체에 영향을 미치지않고 상처가 치유되면 다시 원래색으로 돌아옵니다.

강아지 코색깔 변화 예방하기

강아지 코색깔 변화의 큰 원인은 비타민B 결핍을 유발하는 불균형한 식단입니다.

또한 강아지는 자외선에 민감하며 과하게 노출되면 화상, 탈색 등 위험을 겪으니 자외선노출에 신경써야합니다. 

강아지 코색깔이 변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단순 노화나 계절에 의한 변화라면 크게 걱정 할 필요는 없지만, 코 뿐아니라 다른신체 부위에도 변화가 생긴다면 질병이 생긴것일 수 있기 때문에 병원내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