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생리기간, 증상, 주의사항 꿀팁

처음 암컷 강아지를 기르는 견주라면 꼭 알아야하는 

강아지 생리기간, 주기, 증상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강아지 생리기간과 시기

강아지의 첫 생리는 소형견은 생후 6~8개월, 대형견은 8~12개월에 시작합니다.

일부 큰 체구의 품종은 18~24개월이 될때까지 첫 생리를 안할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초경의 시기가 다르듯 강아지 역시 차이가 있으나

늦어도 2년안에는 시작한다고 합니다.

강아지 생리기간은 보통 소형견인 경우 15~17일동안 하고, 

대형견인 경우 15~30일까지도 생리가 이어집니다. 

생리주기는 1년에 2번, 즉 5~6개월에 한번씩 생리를합니다.

강아지는 사람과 다르게 폐경이 없어서 중성화를 하지 않으면 평생 생리를합니다.

강아지 교배시기는 생리 혈이 보이기 시작한 후 10~15일 사이가 좋다고합니다.

강아지 생리증상

- 생리 3~4일 전부터 강아지의 외음부가 평소보다 부어있습니다.

- 피 묻은 분비물이 동반 되며 소변을 더 자주 볼 수있습니다.

- 일주일후 분비물이 피가 섞인 것에서 맑은색 또는 갈색으로 바뀝니다.

- 호르몬 변동으로 꼬리를 옆으로 움직입니다.

- 수컷이 맡을 수 있는 페로몬을 냅니다.

- 식욕이 줄어듭니다.

- 배변 실수 등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합니다.

- 극도로 예민해 집니다.(장난금물)

강아지 생리기간 중 관리

강아지가 생리를 시작하면 평소보다 철저한 관리를 해야합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생리를 시작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불안감이 커지고 예민 해집니다.

1. 생리중엔 목욕 피하기

생리기간 중에는 면역력이 떨어져있어 목욕을 자제하고

생리 혈이 지저분하거나 영켜있다면 해당 부위만 물로 가볍게 씻겨줍니다.

외음부를 자주 핥기때문에 입은 청결하게 관리 해줍니다.

2. 강아지 생리대 자주 교체하기

강아지 전용 생리대는 장시가 착용시 피부질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자주 교체 해줍니다.

3. 산책은 간단하게

간단한 산책은 스트레스 완화에 좋으며 산책중 다른강아지 접촉은 피해야 합니다.

단, 각종 이물질이나 병균 감염위험이 있어 생리대를 착용하거나 지저분한 장소는 피해주세요.

강아지가 불안하거나 예민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견주의 보살핌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