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심장사상충이란?
모기를 매개체로 심장의 우심실 또는 폐동맥에 기생하는 기생충을 말합니다.
작은 실 처럼 생겨서 사상충이라고 불리는데 모기가 심장사상충에 감염된 동물을
흡혈 한 후 다른 동물을 물게되면서 감염됩니다.
치료를 제때 받지 않으면 기생충수가 증가하여 수백마리 이상이 강아지 몸에 기생하게됩니다.
이로인해 심장병 및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고 심한경우 쇼크로 사망에 이른다고 하니
심장사상충은 예방이 필수입니다!
강아지 심장사상충 증상은?
초기에 강아지 심장사상충 증상은 거의 보이기 않거나 무증상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증상이 나타나며 대표적으로 호흡곤란, 체중감소, 실신, 혈뇨 등이 있습니다.
1. 마른 기침
기생충은 폐와 폐주변에서 증식하며 운동후에 기침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심한경우 실신으로 끝날 수 있습니다.
2. 피로, 과한 수면
강아지가 피곤해하며 밖에 나가는 모든 행동을 피합니다.
또한 감염 된 강아지는 활동이 어렵고 약해집니다.
3. 체중감소, 식욕부진
먹는것조차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4. 호흡곤란
사상충이 폐주변에 서식할때 혈액으로부터 산소를 공급받기 어려워 호흡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5. 가슴 부풀어 오름
가슴에 심장사상충 감염으로 부풀어 오를수 있습니다.
심장사상충 증상 4단계
1단계 : 무증상
2단계 : 기침, 피로, 우심실 우심방 확장
3단계 : 체중감소, 폐포간질 증상
4단계 : 초음파상 우심실 우심방에 성충 발견
초기에는 증상이없고 4단계로 들어서면 치료가 어려워 합병증으로 사망확률이 크다고합니다.
강아지 심장사상충 예방
심장사상충의 예방은 간단합니다!
심장사상충약은 먹는 약과 바르는 약(레볼루션)이 있는데 선택해서
꾸준히 예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약을 정기적으로 먹는것만으로 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관에 도착하기전에
사멸시켜 기생하는것을 예방해줍니다.
가끔 모기가 없는 겨울은 심장사상충에 안걸린다고 아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심장사상충은 감염후 성충이 되기까지 6개월이 걸리기때문에
유충일때 약으로 잡아야합니다. 겨울에도 안심하지 말고 예방이 꼭 필요합니다.
심장사상충은 보호자의 관심만 있다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다.
정기적인 약복용만 잘해준다면 99% 예방이 가능하니 1년 내내 꼭 예방해주세요!
또한 1년에 한번은 심장사상충 검사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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