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새끼강아지 시절이나 성견, 노견이 될때까지 외모상 크게 차이가 없죠?
이런부분때문에 그때그때 맞는 건강에 체크해야 할 부분을 놓치기 쉽습니다.
보통 소형견은 일반적으로 태어난지 7살때 노견으로 말하지만
대형견은 소형견에 비해 수명이 짧아 5살~6살부터 노견으로 간주된다고합니다.
강아지 나이를 계산할때 고려 할 요인이 있어 정확하게 나이판단은 어렵다고합니다.
반려견 나이를 사람 나이로 환산하면?
미국ver
미국 petful이라는 동물구호단체에서 말한 계산법에 따르면
2살까지는 +12살을 더하고, 3살부터는 +4살을 더한 값을 강아지의 인간나이로 간주합니다.
소형견, 대형견에 상관없이 2년후부터 4살씩 더하게됩니다.
강아지 |
1 |
2 |
3 |
4 |
5 |
6 |
12 |
18 |
사람 |
12 |
24 |
28 |
32 |
36 |
40 |
64 |
88 |
일본ver
미국의 방법으로는 소형견과 대형견의 구분은 힘들죠.
일본의 한 임상심리연구소에서는 소형견과 대형견에 따른 계산법을 제시했습니다.
소형견의 경우 생후1년은 15살, 2년은 24살로 고정하고 그 후 +4살씩 더합니다.
대형견의 경우 생후1년은 12살, 2년은 19살로 고정하고 그 후 +7살씩 더합니다.
소형견 |
1 |
2 |
3 |
4 |
5 |
6 |
19 |
20 |
사람 |
15 |
24 |
28 |
42 |
46 |
50 |
92 |
96 |
대형견 |
1 |
2 |
3 |
4 |
5 |
6 |
12 |
13 |
사람 |
12 |
19 |
26 |
33 |
40 |
47 |
89 |
96 |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대 유전학자 교수 연구팀이 조금 더 과학적인 방법을 도출해냈다고 해요.
인간의 경우 DNA 화학 조성은 나이가 들수록 일정한 속도로 변화하는데요.
연구진은 이런 DNA 변화가 포유류에도 나타난다는 가정으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생후4주에서 16살까지의 리트리버를 실험대상으로 연구했습니다.
리트리버의 DNA 변화를 사람것에 비교한 결과 개의 노화가 처음에는 사람보다 빠르게
진행되지만일정시간이 지난 후에는 사람보다 느리게 흐르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이런 결과에서 새로운 공식을 도출했습니다.
환산나이 = 16 ln(개나이) + 31
공식에 따르면 강아지가 1살인 경우 31살
2살인 경우 41살, 3살이면 48.6살로 확인됩니다.
다만 연구가 리트리버만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다른종의 나이를 구하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연구진은 말했습니다. 강아지의 종류, 몸집 등에 따라 기대수명이 달라지듯이 강아지 나이를 정확히 환산하기는 매우 어렵다고합니다. 그래도 DNA를 기반으로 연구한 이번 결과는 신뢰도가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반려견 > 질병.행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아지 6가지 토색깔에 따른 건강상태 (0) | 2020.04.30 |
---|---|
강아지 췌장염 증상과 원인 예방의 모든것 (0) | 2020.04.29 |
강아지 귀청소 방법과 귓병 예방법 (0) | 2020.04.23 |
강아지 침흘림 의심 질병과 이유 (0) | 2020.04.22 |
강아지 사료양 쉽게 계산해보기! (0) | 2020.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