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침흘림 의심 질병과 이유

더울때나 맛있는 음식앞에서 가을이는 종종 침을 흘리곤하는데 강아지는 원래 침을 잘 흘리죠?

세인트버나드, 블러드하운드 등 윗 입술이 유전적으로 축 쳐진 품종은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침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침을 많이 흘리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은 모습이 나타난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정상적인 반응일때 침흘림은 음식을 보거나 더울때 입니다.

강아지가 음식을 볼때 침이 흐르는것은 생리현상인데요. 강아지는 후각에 민감하기 때문에 반응이 강하게 나타날 수 있으나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호흡으로 체온조절을 하는 강아지는 숨을 쉬면서 몸의 열을 발산합니다.

헥헥 거리면 침이 쉽게 나올 수 있으니 혹여 침의 양이 너무많고 괴로워한다면 열사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열사병

강아지는 더울때 호흡으로 체온조절을 하는데 지나치게 침이 많이 나온다면 체온이 너무 높은건 아닌지 확인해야합니다. 열사병은 강아지에게 무서운 질환으로 즉시 시원한곳을 이동후 몸을적셔 체온을 내려줘야합니다.

멀미

차멀미를 하는 강아지가 많은데 대표적인 증상으로 침흘림입니다.

강아지가 차안에서 침을 흘린다면 괴로운 상태로 먼저 자동차에 적응 할 수 있게 훈련해야합니다. 장시간 이동이 필요하다면 멀미약을 처방받거나 중간중간 휴식이 꼭 필요합니다.

구강질환

이빨, 잇몸질환이나 구내염등 구강에 통증을 느낄때 침을 많이 흘릴 수 있습니다.

입에서 냄새가 나고 통증이 있어 밥을 잘 못먹는다면 구강 이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신경이상

신경에 이상이 생기면 침이 과도하게 분비되며 간질의 전조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침을 잘 삼키지 못하거나 눈이 흔들리는 등 신경질환의 증상이있다면 바로 병원을 가야합니다.

중독

강아지는 먹으면 절대 안되는 음식이 몇개있는데요. 음식을 잘못 먹을 경우 중독증상이 나타날수있습니다. 중독증상의 경우 과한 침흘림이나 경련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니 주의 해야합니다.

강아지 침흘림! 다양한 의심 질병들이 있는데요. 보호자께서 상황을 잘 판단하여 올바른 조취를 취해 우리 반려견의 건강을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