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람우유 괜찮을까? 강아지 영양간식 펫밀크

강아지도 사람 우유를 마셔도될까요?

아니오! 

우유에는 단맛을 내는 젖당이 있는데 젖당은 락타아제 효소에 의해 분해됩니다.

하지만 대다수 강아지들은 락타아제 효소가 모잘라 우유를 섭취 할 경우 설사, 구토 등 가스가 차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새끼강아지때는 모유를 먹는데 우유는 왜 소화를 못시키는지 의아 할 수 있습니다.

모유를 먹는 새끼강아지때는 락타아제를 충분히 생성하지만 젖을 떼면서 락타아제 생산능력이 떨어지게됩니다.

일반 사람들이 먹는 우유는 못 마셔도 강아지 전용 우유가 있는데요!

시중에 나와있는 강아지 우유와 일반우유의 차이는 바로 락토오스를 제외한 락토프리라는 점 입니다.

(참고) 유제품 중에 치즈는 락토오스 성분이 거의 포함되지 않아 강아지 간식으로 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강아지 영양간식 펫밀크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펫밀크는 다양한 제품이있는데 그 중 꼬리별 펫밀크는 건국대 수의과대학과 수의과학연구소가 제휴하여 만든 제품이라 믿음가서 구매했습니다.

꼬리별 펫밀크는 100%국내 우유 최고등급 1A등급 원유만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비타민과 아연, 철분 등 미네랄 성분을 강화하고 눈건강에 좋은 타우린을 첨가했으며 관절건강을 돕는 글루코사민을 첨가했다고 합니다.

가을이는 푸들이라 관절에 더 신경써야하는 품종인데 관절케어를 도와주는 제품이라 더 좋은 것 같아요.

락토프리 우유인지 다시한번 체크!

꼬리별 펫밀크는 인공보조제나 안정제를 첨가하지 않고 HUMAN GRADE 원료만 사용했다고 합니다.

일일급여 권장량을 보면 8kg인 가을이는 한개 다 먹여도되는데 혹시라도 탈날까봐 130ml 한번에 안주고 반절씩 나누어 급여해줍니다.

“우유”소리만 들어도 벌떡 일어 날 정도로 좋아해서 앞으로 계속 구매할 예정입니다!

색깔은 일반우유와 다르게 베이지색깔인데, 이건 멸균처리공정 과정에서 색깔이 달라지는거라 안심하고 급여해도 됩니다.

냄새는 요거트 비슷한 냄새인데 입맛까다로운 가을이가 먹는거보니 맛이 좋은 것 같아요.

꼬리별 펫밀크는 130ml 짜리 10개입으로 되어있습니다.

다른 라인으로는 180ml 짜리도 있는데 관절건강을 돕는 글루코사민은 130ml에만 들어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기호성이 좋은 꼬리별 펫밀크로 강아지 영양간식 챙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