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바리깡으로 셀프미용 '댕댕이 에어바리깡'

강아지 발바닥이나 입주변 털은 집에서 직접 잘라주는 편인데 강아지 바리깡을 검색하다가 

알게된 댕댕이 에어바리깡! 기존에 쓰던건 배터리도 오래못가고 털도 너무 날려서 불편했는데 댕댕이 에어바리깡은 컷팅, 빗질, 흡입, 드라이까지 4가지가 다 된다고합니다.

가격은 홈쇼핑에서 5만원대에 샀습니다.

다른 강아지 바리깡에 비해 가격이있는 편이지만 미용한번 하러가는데 5만원이기 때문에...

구성품은 바리깡 본체, 빗살캡, 청소용 브러쉬, 오일, 케이블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본체는 그립감은 나쁘지않고 디자인은 깔끔하니 예뻐요.

처음 잡았을때는 커서 놀랬지만 익숙해지니 괜찮아요.

댕댕이 에어바리깡 캡은 총 4가지 길이로 자를 수 있습니다.

3mm / 6mm / 9mm / 12mm 숙련 될수록 짧은 캡을 이용하기 편해요.

빗살 안쪽에 길이가 나와있습니다.

또한 스타킹에 문질러도 올이 안나갈 정도로 안전하니

초보견주도 쉽게 사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바리깡에 원하는 길이의 날을 선택해 끼우면됩니다.

(빗살은 안껴도 미용이 가능합니다!)

바리깡에 흡입기능이 있어서 털을깎으면 바로바로 본체에 모이기 때문에 

털날림도 없고 정리도 쉽다는게 큰 장점입니다.

털이모이면 본체 뚜껑을 열고 한번 털어주면 끝! 

같이 들어있는 솔로 정리하고 클리퍼 오일을 발라 보관해주면 됩니다.

본체에 전원버튼을 한번누르면 작동

두번누르면 흡입+작동(2단계)

세번누르면 흡입이 강해집니다.(3단계)

전원을 켜면 파란색 불이들어옵니다.

충전중 완충일땐 초록색불, 배터리가없으면 빨간불이 나온다고 합니다.

한번 완충하면 60분정도 사용이 가능하며 완충하는데는 4시간정도 걸립니다.

청소기처럼 본체 뒷 부분에서 바람이 나오며

뒤에서 나온 바람은 드라이기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추가로 칫솔과 발톱정리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칫솔은 잘 사용하고있지만, 발톱정리는 아직 자신없기에 패스!

매번 털이 자랄때마다 미용하러 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았는데

강아지 바리깡 ‘댕댕이 에어바리깡'으로 집에서 위생미용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