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켁켁거림 5가지 원인과 증상

추워졌다 갑자기 더워지는 환절기에 강아지 건강관리도 신경 써 줘야하는데요.

특히 강아지들은 사람보다 온도에 더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강아지가 켁켁거린다면 조금 더 주의 깊게 살펴줘야합니다.

단순하게 기도가 자극을 받아 기침을 하는 경우도있고, 

폐렴이나 기관지염 등 조심할 질환들까지 켁켁거림의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증상을 살피고 대처를 잘 해주어야합니다.

1. 감기

환절기나 겨울철 주로 발생하는 감기증상으로 맑은 콧물과 켁켁거림이 발생 할 수있습니다.

2. 이물질 섭취(이식증)

강아지는 생각보다 다양한 것을 보호자 모르게 주워먹기 때문에 목에 이물질이 걸릴 확률이 큽니다. 이물질로 인한 켁켁거림은 패턴이 짧고 텀을 두고 지속적으로 계속합니다.

강아지 입속을 살펴 본후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면 이물질을 배출 할 수있게 

도와줘야합니다. 방치할 경우 기도가 막혀 질식위험이 있기때문에 이물질을 즉시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과산화수소는 확실한 구토 유도제이나 주의할 점은 이물질이 식도를 다치게할 위험이 없고 과산화수소에 반응하는 화학물질이 아니여야 합니다. 

이는 이물질을 삼킨지 3~4시간 안에 의식이 있을 경우에만 쓸수있으니 주의해야하며 수의사와 상담후 시도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3. 기관지염

강아지 기관지염은 공기가 지나가는 기도의 마지막 부분인 기관지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기관지의 염증이 생겨 기관지 안쪽이 좁아져 강아지 켁켁거림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만성 기관지염인 강아지는 기침을 완전히 없애는건 힘들고 기침을 줄이기 위해 체중관리에 힘써야합니다. 전염성이 커 다른강아지와 접촉을 주의해야하며, 기침과 함께 열이나거나 콧물이나고, 사료를 잘 먹지 않는다면 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4. 심장병

나이가 많은 노령견이 많이 걸리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심장병인 경우 강아지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심하게 기침을 하게됩니다.

마른소리 보다는 습한 소리를 내며, 방치하면 피가 섞여 나오는 사례도 있습니다.

특히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심장사상충증은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해 천식을 앓는것처럼 

심해지며 그로인해 복수가 차 배가 부풀고, 호흡곤란, 식욕부진 등이 올 수 있습니다.

이는 무조건 빠르게 대처하는게 중요합니다.

5. 먼지

새까강아지의 경우 호기심이 왕성하고 활동력 발달로 구석구석 먼지나 집진드기 등을 

코로 흡입해 나타나는 켁켁거림 증상입니다. 

또한 담배연기는 만성 기관지염을 일으켜 가래나 점액이 증가 할 수있습니다.

또한 디퓨저나 향초 등 기관지를 자극하는 요인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강아지 켁켁거림의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호흡기질환부터 심장에 나타나는 이상질환은 생명에 연관이 있기때문에 병원 내원을 통해 검사를 받아야합니다.